독서/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후감 18. 아주 작은 습관의 힘_제임스 클리어 / Chapter 18 습관에도 적성이 있다

허쥬쥬 2023. 2. 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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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자기계발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고교 시절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던 저자는 연습 중 동료의 야구 배트에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당하는 큰 사고를 당했고, 걸을 수조차 없었던 저자는 절망에 빠지는 대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찾아 그것을 반복하자고 마음먹었다. 그 후 매일 걷기 연습을 해서 6개월 만에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6년 후에는 대학 최고 남자 선수가 되었다. 그 후 자신을 인생의 나락에서 구해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가 된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생물학, 뇌과학,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집약해서 습관 하나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저자는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계획에 대해 단계별로 소개한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심이 분명해야 하고(제1법칙), 매력적이어야 하며(제2법칙), 쉬워야 하고(제3법칙), 만족스러워 하는데(제4법칙), 이 네 가지 법칙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금연, 다이어트에서부터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습관을 세우고 삶을 변화시키는 과학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사소하고 별것 아닌 일이라도 몇 년 동안 꾸준히 해나가면 정말로 놀랄 만한 결과가 나타난다고 이야기하며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으로 매일 조금씩 좋은 습관을 만든다면 무엇을 결심하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저자
제임스 클리어
출판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2019.02.26
Part 6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Chapter 18
습관에도 적성이 있다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비결은 경쟁할 분야를 제대로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태생적 성향과 능력이 어떤 습관과 일치할 때 더 수월하게 그 일을 해낼 수 있고 만족감도 커서 그 일을 계속하게 된다.

어떤 분야든 최고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단지 잘 훈련받은 것만이 아니라 그 일에 매우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이 집중할 자리를 제대로 고르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자신의 열정을 깨우고 타고난 능력에 부합하는 곳에서 노력하는 것,
자신의 능력이 발휘될 만한 곳에서 야심을 불태워야 한다.
해야 할 질문은 분명하다.
'어떻게 내가 잘하는 분야를 알아낼까? 내게 맞는 기회와 습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먼저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습관은 성격 하나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지만
유전자가 우리를 틀정한 방향으로 몰고 간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내 안에 깊이 뿌리 박혀 있는 선호도에 따라 어떤 행동을 남들보다 더 쉽게 할 수 있다.
이런 차이에 대해 유감스러워하거나 자책해서는 안 된다.
그것들과 함께 살아나가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성격에 부합하는 습관들을 세워야 한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습관을 골라라.
가장 대중적인 습관을 고르지 않아도 된다.

어떤 습관이든 당신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형태가 있다.
그것을 찾아라.
그 습관을 계속 유지하려면 즐거워야 한다.
습관을 당신의 성격에 맞춰 조정하는 것은 좋은 시작이다.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선택하면 과정이 쉬워진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습관을 선택하면 인생이 힘겨워진다.

하지만 이토록 타고난 성격이 많은 부분을 경정 짓는 다면
혹시 노력은 소용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 도 있다.
그렇지 않다.
오히려 유전자는 노력을 명확하게 해 준다.
유전자는 우리가 무엇에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어떤 기회를 찾아야 하는지,
어떤 종류의 도전을 피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자신의 본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전략도 나아질 수 있다.

생물학적 차이는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보다는
자기 고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다.
어떤 특정한 환경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없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는데 유전자가 성공을 가져다줄 수 없다.

장기적으로 만족스러운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자신의 성격과 재능에 일치하는 습관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자신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들에 노력을 쏟아라.


요즘 여과시간에 피지컬 100을 보는데
어떤 사람들은 정말 특정 운동 신경이 타고났고 또 그 분야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어서 활동을 하고 있음을 느낀다.
어렸을 때 자주 주변에서 아이가 잘하는 걸 찾아서 서포트를 해주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부모님 어깨 너머로 들었던 게 생각이 난다.

누가 나한테 너는 이걸 잘하니까 이것을 해봐! 하고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보다 타고나게 더 잘하는 분야가 있나요?
함께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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