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안국에 위치한 공공재 커피 클럽입니다.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판이 크게 없어서 잘 보고 가셔야 해요!
밖에서 봤을 때도 공간이 작아 보였는데
역시 안에도 공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제가 평일 점심시간 때 방문해서 그런지
1시 이후에는 모두 다 나가셨어요.
주변 직장인이 점심 식사 후 커피 마시러 왔었나 봐요.
공공재 커피 클럽의 메뉴판입니다.
공공재 커피 클럽의 시그니쳐 메뉴인
공공재 라테는 율무차를 베이스로 한 화이트 커피입니다.
그리고 티라미수가 총 2가지 종류가 있어서
직원분께 차이점을 물어봤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클래식 티라미수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티라미수입니다.
공공재 티라미수는 헤이즐럿 맛에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공공재 시그니쳐 라테와 공공재 티라미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여기가 또 햇살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처음에는 광합성해서 좋았는데 계속 있다 보니
점점 뜨거워져서 블라인드를 내렸어요 ㅎㅎ
먼저 공공재라테입니다.
율무를 베이스로 한 화이트 라떼로
공공재 커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인데요,
정말 딱 주문할 때 이런 맛이지 않을까? 했던 맛입니다.
고소하면서도 너무 달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라떼보단 단 게 마시고 싶지만
또 시럽이 들어가서 엄청 단 라떼가 싫을 때
딱 좋을 것 같아요!
또 율무가 들어가서 그런지
요즘같이 추운 날에 잘 어울려요.
공공재 티라미수입니다.
단면으로 볼 때는 일반 티라미수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한입 먹어보면 헤이즐럿맛이 확! 느껴집니다.
또한 딱 봐도 견과류가 정말 많죠?
견과류 러버에게는 너무 맛있었던 디저트입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카페를 둘러보니
공공재 노트가 있었어요.
읽어보니 카페 이용자들의 일상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노트였습니다.
안에 정말 소소한 일상들을 적어둔 사람들이 많았어요.
끝말잇기 하는 분들도 있고요 ㅎㅎ
저도 공공재 노트에 살포시
저의 일상을 공유하고 왔답니다.
공공재 커피는 햇살 맛집, 커피 맛집이지만
또 공간이 다소 좁아 주말에 사람 많을 때는
웨이팅이 길거 같아요.
하지만 안국역에 들렸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그럼 이만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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