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Chapter 15
재미와 보상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과정을 하나씩 해내는 것은 만족스러운 경험이다.
시각적 측정 수단은 우리가 과정 하나를 해냈다는 것을 명학히 보여주는 징표가 된다.
(유치원때 했던 포도알 모으기와 같은 행동이다.)
이런 것들은 우리의 행동을 강화하고, 어떤 해동에 대한 즉시적 만족감을 높인다.
시각적 측정 수단들은 여러 가지가 가능하다.
식습관 일지, 운동 일지, 유치원때 했던 포도알 스티커 모으기까지 광범위하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측정하는 최선의 방법은 '습관 추적'일 것이다.
습관 추적의 이점을 하나씩 살펴보자.
1. 습관 추적은 분명하다.
마지막 행동을 기록하는 것은 다음 행동을 촉발하는 기제가 될 수 있다.
목표로 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추적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그 일을 달성해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습관 추적은 우리를 정직하게 만들어준다.
증거가 눈 앞에 분명히 존재할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덜 하게 된다.
2. 습관 추적은 매력적이다.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를 볼 때 우리는 더욱더 아가고자 하는 동기가 생긴다.
습관 추적은 동기를 더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각의 작은 승리들은 욕구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된다.
우리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이미 했던 일들을 잊기가 쉽다.
그러나 습관 추척은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해왔다는 시각적 증거를 제공한다.
게다각 우리가 마주하는 시각적 증거는 그 일을 시작하게끔 동기를 일으킨다.
흐름을 끊어짐으로써 그동안의 진전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3. 습관 추적은 만족스럽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득이다.
추적은 그 자체로 보상이 될 수 있다.
'해야 할 일' 목록에서 한 가지 항목을 지우는 것, 달력에 X표시를 하는 것은 만족감을 준다.
결과가 성장하고 있음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기분이 좋다면 참고 견디기도 더 쉽다.
습관 추적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게 해준다.
우리는 복근을 만드는 데 집착하지 않고, 계속 운동 흐름을 끊지 않고,
지속 해나가는 것만으로도 운동을 빼먹지 않는 사람이 된다.
즉, 습관 추적은
1. 우리에게 행동을 일깨우는 시각적 신호를 만들어내고
2. 자신의 발전을 눈으로 보고 이를 되돌리고 싶지 않다는 내적 동기를 일으키며
3. 성공적으로 습관을 수행하고 기록하는 순간순간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다.
나아가 우리가 원하던 사람이 되어간다는 시각적 증거를 하나씩 쌓아나감으로서 우리에게 즉각적이고 본질적인 만족감을 준다.
하지만 습관을 추적한다고 하면 '우리가 세우려고 시도하는 습관'과 그 습관을 '추적하는 습관',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결국 부담스러운 일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더 쉽게 추적할 수 있을까?
먼저, 가능하다면 언제든 측정할 수 있도록 추적이 자동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요즘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여러분들의 행동들을 추적 작업을 할 수 있다.
모든 시스템이 갖춰졌다면 당신은 가장 중요한 습관 하나만 추적하면 된다.
산발적으로 10가지 습관을 추적하는 것보다는 한 가지 습관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편이 더 낫다.
마지막으로, 습관을 실행하고 나서 즉시 측정한 값을 바로 기록한다.
행동이 완료된다는 것은 이를 기록해야 한다는 신호다.
습관 쌓기 + 습관 추적
= [현재의 습관]을 하고 나서 [습관을 추적]할 것이다.
- 체육관에서 운동 한 세트를 마치고 나서, 운동 일지에 기록할 것이다.
- 식기세척기 안에 접시를 넣고 나서, 내가 먹은 것을 기록할 것이다.
이런 전략들은 습관을 추적하기 쉽게 해준다.
습관 추적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몇 주 동안 측정을 하면서
실제로 자신이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을 하며 흥미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사람은 필연적으로 어느 시점에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을 방해한다.
몸이 아플 수도, 출장을 가야 할 수도, 가족이 내 시간을 잡아 먹을 수도 있다.
이럴때는 '절대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라는 법칙을 따르자.
하루를 거르면 가능한 빨리 되돌아가려고 노력하자.
운동을 한 번 거를 수는 있어도 연속으로 두 번 거르지는 않는다.
처음의 실수가 절대 사람을 망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뒤이어 또 실수 할 수 있다.
한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빨리 회복한다면 습관이 무너진 것은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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