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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12. 아주 작은 습관의 힘_제임스 클리어 / Chapter 12 웬만하면 쉽게 갑시다

독서/아주 작은 습관의 힘

by 허쥬쥬 2023. 1. 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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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자기계발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고교 시절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던 저자는 연습 중 동료의 야구 배트에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당하는 큰 사고를 당했고, 걸을 수조차 없었던 저자는 절망에 빠지는 대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찾아 그것을 반복하자고 마음먹었다. 그 후 매일 걷기 연습을 해서 6개월 만에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6년 후에는 대학 최고 남자 선수가 되었다. 그 후 자신을 인생의 나락에서 구해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가 된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생물학, 뇌과학,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집약해서 습관 하나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저자는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계획에 대해 단계별로 소개한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심이 분명해야 하고(제1법칙), 매력적이어야 하며(제2법칙), 쉬워야 하고(제3법칙), 만족스러워 하는데(제4법칙), 이 네 가지 법칙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금연, 다이어트에서부터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습관을 세우고 삶을 변화시키는 과학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사소하고 별것 아닌 일이라도 몇 년 동안 꾸준히 해나가면 정말로 놀랄 만한 결과가 나타난다고 이야기하며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으로 매일 조금씩 좋은 습관을 만든다면 무엇을 결심하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저자
제임스 클리어
출판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2019.02.26
Part 4 세 번째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Chapter 12
웬만하면 쉽게 갑시다

에너지는 귀중한 것이다.
뇌는 가급적 에너지를 아끼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최소 노력의 법칙을 따르는 것은 인간 본성이다.
두 가지 유사한 선택지 사이에서 결정해야 할 때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수고가 적게 드는 선택지로 기울게 된다.
우리는 취할 수 있는 행동들 중에서 최소의 노력으로
가장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행동을 한다.
쉽게 말해 우리는 쉬운 일은 하는 쪽으로 동기가 부여된다.

모든 행동에는 특정한 양의 에너지가 드는데,
에너지가 많이 들수록 그 행동을 덜 하게 된다.
동기가 일어나고 흥미를 느꼈던 처음에는 그 일을 시작할 만큼 힘을 모을 수 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너무 큰 노력이 들어가기에 지치고 만다.
어떤 습관에 필요한 에너지가 적을수록 그 일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어떤 의미에서 습관이란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애물일 뿐이다.
습관을 들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반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습관 그 자체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은 그 습관이 가져다줄 결과다.
장애물이 클수록, 즉 습관을 들이기 어려울수록 내가 되고 싶은 상태와 멀어진다.
이것이 습관을 쉽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그래야 하고 싶은 긱분이 들지 않을 때도 그 일을 할 수 있다.
좋은 습관을 하기 쉽게 만든다면 우리는 그 일을 계속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무척이나 힘든 일을 할 능력이 있다.
문제는 어떤 날은 그 일을 하는 게 힘들다고 느끼고,
어떤 날은 손쉽게 하고 싶은 기분을 느낀다는 것이다.
힘든 날에는 가능한 좋아하는 일들을 많이 해서 도전적인 삶을 자연스럽게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면하는 저항이 적을수록 더 강한 자신이 나오기 쉽다.
'쉽게 만들어라'의 진짜 의미는 그저 쉬운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장기간에 걸쳐 대가를 치르며 일하는 순간에, 가능하면 그 일을 쉽게 하라는 말이다.

습관과 관련해 마찰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환경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적절한 일을 가급적 쉽게 하는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 핵심이다.
좋은 습관과 관련된 마찰을 줄이고 나쁜 습관과 관련된 마찰을 증가시킨다면
더 나은 습관이 보다 쉽게 만들어질 수 있다.

원하는 목적을 위해 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다음 행동을 더 하기 쉽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들은 많다.
만일 건강한 아침 식사를 만들고 싶다면 전날 밤에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리고,
조리대에는 요리용 스프레이를 준비해 두고, 필요한 조리 도구와 그릇들을 배치해 놓는다.
그러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침 식사를 만들기가 쉬워진다.

이는 좋은 습관을 최소의 마찰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이다.
이 법칙을 반대로 뒤집어서 나쁜 습관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텔레비전을 너무 많이 보는 것 같다면 텔레비전을 보고 난 후 매번 코드를 뽑아둔다.
그리고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확실히 있을 때만 코드를 꽂는 것이다.
이 설정은 텔레비전을 볼 특별한 이유가 없을 때 틀지 않게 해 줄 마찰을 만들어 준다.

우리는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해봐야 한다.
'제대로 된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세상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일들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당신의 삶을 다시 디자인하라.


자주 등장하는 나의 습관이지만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가고자 하고 있다.
사소한 거지만 일어나서 바로 나갈 수 있도록 방 문과 가까운 쪽에서 잠에 들고
바로 운동복으로 갈아입을 수 있도록 운동복과 물병 운동 신발을 미리 준비해 둔다.

이러한 환경들은 내가 아침에 운동을 쉽게 갈 수 있도록 디자인해둔 것이다.
요즘은 아침에 샐러드 준비하는 시간이 다소 번거롭다고 느낄 때가 있다.
아침밥을 준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샐러드를 미리 준비하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

여러분이 원하는 행동을 하기 위해서 어떤 환경을 다시 디자인하고 싶으신가요?
함께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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