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이틀차!
어제는 6시 15분에 일어나서 나가니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해서
오늘은 6시 10분에 일어나고 전날에 입을 옷이랑 마실 물이랑 다 미리 준비해두고 나갔다.
하지만 헬스장에 가보니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같이 트레이드 밀을 하고 계셨다😢
세상에나 전혀 예상하디 못한 상황,,,,
그래서 일단 아무곳에서 인증샷을 호다닥 촬영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내가 무서워 하는 무동력 트레이트밀에서 한 10분 정도 뛰었을 때 할아버지가 나오셨고
나는 바로 자리를 옮겨서 운동을 완료했다.
운동을 끝내고 선배드에 5-10분 정도 누워서 땀을 식히고 들어가는데
그러다 보니 내가 계획한 30분 안에 씻기-바닥 쓸기-치와와 깨우기가 지키기가 어렵다ㅠㅠ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치와와를 30분에 운동을 보내려면 20분부터 깨워야 하는데
내가 대충 선배드에 누워서 멍 때리다가 집에 와서 씻고 나오면 15분 즈음이 되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운동은 공복에 하는 게 제일 좋고 나는 운동-아침밥-운동인 루틴인데
이걸 어떻게 개선하고 싶다.
치와와는 나에게 런지는 정말 중요한 운동이어서 빼먹고 운동하면 안 된다고 했고
곧 분할 운동(?)을 시킬 거라고 했다.
그러니 아침 트레드밀 때 30분 운동 후 런치까지 함께 하고 오는 건 어떨까?
그러면 조금 더 일찍 일어나야겠지?
6시 15분에 일어나는 것이 말도 안 되게 힘들지 않으니
6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풀세트로 한번 해볼까??
세상에나 내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내 다음 주 목표는 무조건 13:00-13:30에는 나오는 것이다.
파이팅 해보자!!!!!!
주말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내일 천천히 생각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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